카카오 페이지 평점 9.5 갑자기 발생한 좀비 사태. 어머니의 수술까지 앞으로 2주.... 그떄까지 이곳을 탈출해야 한다. 소설은 주인공의 어머니가 수술전 드시고 싶어하던 복숭아를 사러 마트로 가며 시작한다. 복숭아를 찾아 마트를 나서려는데 갑자기 찾아온 군인들이 입구를 막고 사람들이 나가는 것을 막는다. 이에 반발한 사람들과 소란이 벌어지던 중 갑자기 할머니가 다른 손님을 물어뜯어 죽이는 일이 발생한다. 이를 시작으로 마트 내에 좀비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군인들은 마트를 폐쇄하고 마트를 나가려한다. 이 때 소대장이 주인공을 보호하며 같이 나가려하지만 부소대장이 이에 반발하며 먼저 마트를 나간 후 입구를 막아버린다. 그리고 군인들 중 한명의 인원이 추가로 낙오되며 마트에 남게 된다. 그렇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