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평점 9.8 / 10.0
리디북스 평점 4.8 / 5.0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고 사라진 아역 배우
다시 연기를 시작한다.
11살 처음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6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된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흥행을 하며 결국엔
최연소 칸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불운은 이제 시작이었다.
하필 영화 속 인물이 장애인이어서 생기는 왕따, 아버지의 촬영 강요 등으로 인해
주인공은 카메라 공포증이 생기게 되며 영화계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 후 주인공은 미국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그의 재능을 보여주듯 여러 가지 직업들을 거치게 된다.
군인, 소방관, 바텐더 등등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귀국을 하게 되고
거기서 새엄마와 그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이 모두 방송 관계자였다.
장례식에 참여한 수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주인공은 눈에 띄게 되고
마침 귀국하며 은퇴를 한 상황.
이러한 과정 끝에 다시 한번 배우로서 도전하게 된다.
주인공은 정말 버라이어티한 삶을 살았다.
그 과정에서 많은 트라우마를 갖게 되는데
배우 생활을 하며 그 트라우마를 하나씩 극복해 나간다.
여기서 주인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주인공이 수많은 직업을 가진 만큼
더 다양한 장르의 배역을 맞는 모습을 보니
지루하지 않게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다만 읽기 불편한 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의 내용이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이게 소설의 흐름을 끊는 것 같이 느껴졌다.
작품의 내용이 재밌다면 괜찮은데 그조차 분량이 좀 많은 경우
소설이 늘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그 부분 때문에 전체적인 소설 전개가 느리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연예계 소설, 배우가 주인공인 소설 중에서는
수위에 드는 소설이었다.
개인적인 평점은 ★ ★ ★ ★ ☆ (볼만함)
'리뷰 > 판타지 소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하산 대표가 일을 너무 잘함 리뷰 (0) | 2023.12.30 |
---|---|
구조조정에서 살아남는 법 리뷰 (0) | 2023.12.24 |
집구석 절대자 리뷰 (0) | 2023.12.17 |
카이사르의 아들이 되었다 리뷰 (0) | 2023.12.11 |
나는 살고싶다 (달빛 물든) 리뷰 (0) | 2023.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