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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평점 9.5 / 10.0
리디북스 평점 4.7 / 5.0
카카오 페이지 평점 9.4 / 10.0
왕자와 거지... 아니, 재벌과 소시민?
재벌 3세 낙하산 대표가 수상할 정도로 일을 잘한다?
실무라곤 전혀 모르던 핏덩이, 뭔가 달라졌다!
중소기업 팀장 이재윤, 재벌 3세 홈쇼핑 대표 민호준 되다?!
어느 날 자신과 똑닮은 모습의 재벌이 찾아와 거래를 제안한다.
자신 대신해 잇츠 홈쇼핑 대표를 맡아 주고
그 대가로 몸 불편한 어머니를 좋은 시설로 옮길 것과 회사의 지분을 주기로.
주인공은 고민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마치 이런 기회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내놓는 기발한 기획으로
잇츠 홈쇼핑은 엄청난 성장을 하게된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듯이
재벌 민호준과 주인공이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인물들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며 주인공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소설의 전반부는 주인공이 재벌의 거래를 수락하고
다양한 기획들에 참여하며
잇츠 홈쇼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이다.
홈쇼핑을 다룬 소설이 처음이라
재밌는 기획들이 많아 흥미롭게 읽혔다.
후반부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주인공의 대타 활동이 점점 밝혀지며
인물들간의 인간관계를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그만큼 스토리 진행이 느려져 약간 심심해지는 면이 있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고 나름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홈쇼핑, MD를 소재로 한 소설은 처음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소설의 전체적인 진행 또한 모난 부분이 없어
끝까지 부드럽게 읽을 수 있었다.
개인적인 평점은 ★ ★ ★ ★ ☆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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