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판타지 소설 리뷰

게임 속 1코스트 챔피언이 되었다 리뷰

rroky 2024. 1. 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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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평점 8.9 / 10.0

리디북스 평점 4.6 / 5.0

카카오 페이지 평점 9.8 / 10.0

 

내가 즐겨 하던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 게임이 x토체스다.
그리고 나는 1코스트 챔피언이다.

 

주인공은 매시즌 롤토체스 1위를 차지하는 실력자였다.

그러나 갑자기 이세계로 전이되었다.

그 세계는 특이하게 롤토체스와 판타지가 만난 세상이었다.

하지만 플레이어로서 참여하기엔 조건이 부족했던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1코스트 방패병이 되었다.

그러나 플레이어로서는 최고였을 지언정

기물로서는 형편없는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었기에

별다른 발전 없이 3년의 세윌이 흐른다.

그러던 어느날 인연을 이어온 플레이어 드워프의 요청을 받아

플레이어로서 조언을 해주게 된다.

주인공으로서는 간단한 조언이었지만

그 결과는 매우 뛰어났고 결국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단체에 의해 드워프가 노려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드워프가 사망하고 

드워프가 가지고 있던 플레이어 자격이 주인공에게 이전된다.

마침내 플레이어이자 챔피언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선 롤토체스를 소재로 사용하였지만

매우 다르다는 점 강조하고 싶다.

 

시너지나 기물 활용등 비슷한 점도 있지만

증강체, 아이템 조합법은 유적에서 발견하거나 

큰 돈을 주고 사야 쓸 수 있고

경쟁전은 한달에 한번만 참여가능 하다는 것 등등

차이점이 많다.

 

소설 전반적인 세계관이 좀 러프하다.

제국이라고 하는데 황제는 따로 없고

공후백자남이 아닌 롤토체스 랭크에 따라 권력이 나뉘어 진다.

하지만 그 권력이 어느 정도인지 자세히 다루지는 않는다.

 

그리고 경쟁전이 한달에 한번이고 사설 전장도 많이 없다는 설정이라

절대적인 전장 참여 횟수가 적어서 그런지 캐릭터들이 너무 단순하다.

사실 주인공의 실력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은데

해당 세계관에서는 대단한 실력자로 비춰지는 면이 있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전장 상황을 전개하고 

스토리의 진행과 결말도 무난하여

가볍게 읽을 만한 소설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점은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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